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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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페이스, 더 젊어지고 더 강해졌다!
‘CARVEN’을 출시하며 국내 대표 안경테 회사로 자리매김한 투페이스옵티칼. 국내 유명 안경원의 필수 컬렉션 공급업체로 유명한 투페이스는 지난해 자체 하우스브랜드인 ‘2-face’ 출시에 이어 스위스의 명품 아이웨어 ‘götti’와의 협약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본지는 대구 3공단에서 발군의 성장세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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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이겨내는 새봄을 기다리며…
세상이 혼란스러워도 자연의 순행은 한 치의 어김이 없다. 꽃말이 ‘고귀함’인 목련은 매년 1월 중순이면 영하 10도의 추위에도 꽃망울을 품는다. 또 ‘순결과 행운’이 꽃말인 벚꽃은 3월 경칩을 지나 온도가 10℃ 이상 유지되면 서귀포를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대략 15일에 걸쳐 경기도 파주에 이른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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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즈모어의 ‘폴리마블링’… 안경시장서 가뭄에 단비
2023년 초에 등장한 폴리마블링 안경테는 현재 국내 안경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TR 소재가 한정적인 컬러와 다소 제한적인 마티에르 등으로 아쉬움이 있었던 터에 이 같은 문제를 단번에 개선한 신소재가 폴리마블링 안경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폴리마블링 안경을 안경원에 대표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휴즈모어의 민소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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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벗는 세밑에 붙여
「파우스트」는 독일의 정치가이며 문학자인 괴테의 역작이다. 이「파우스트」에 ‘뱀은 탈피하지 못하면 죽는다’는 구절이 나온다. 뱀은 특성상 몸이 더 커지고 강해지기 위해 1년에 2~3회 허물을 벗는데, 껍질을 벗지 못하면 자기 자신에 갇혀 죽는다. 산이나 들에서 종종 뱀의 껍질인 허물을 볼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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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를 위해 멋진 미래를 만들자!
내셔널 풋볼 리그(NFL)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스포츠다. 1년 중 시즌이 고작 3개월에 한 팀당 16경기이지만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런 인기 덕분에 ‘마이클 오어’라는 선수는 집도 없는 가난함을 한순간 떨치고 일약 부자 선수로 발돋움했다. 또 NFL 역대 최고 쿼터백으로 불리는 조 버로(26•신시내티 벵골스)는 5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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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안경원을 추구합니다”
‘안경공장쇼룸’은 현재 제5호점까지 개원한 안경원 전문 프랜차이즈다. 일선 안경원에서 종종 사용하는 ‘1+1 세일’ ‘절반가 파격’ 등의 가격할인이나 과대광고 현수막 하나 없이 높은 매출을 올리며 ‘독특한 안경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경공장쇼룸의 강상구 대표는 지난날 한국호야렌즈•에실로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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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의 영업환경을 개선해야
곡식이 잘 자라는 기름진 땅을 아다마라고 한다. 아다마는 사람을 뜻하는 아담에서 나온 말이다. 또 땅의 비옥한 정도를 재는 기준을 후머스 지수라고 한다. 후머스는 사람을 뜻하는 휴먼에서 비롯된 말이다. 땅의 비옥한 정도를 재는 것이 후머스 지수다. 이 지수가 10~20%를 넘으면 농약을 치지 않고도 사과나 복숭아 등 과일이 자연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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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식물 언론이 될 것인가?
우리는 흔히 움직이지 못하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을 ‘식물’이라고 한다.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제구실을 못하면 식물국회, 사람이 큰 사고로 움직이지 못하는 중태에 빠지면 식물인간이라고 표현한다. 언론도 마찬가지여서 주요 사건을 이해관계에 얽혀 흘려버리거나 외면하면 식물언론이 된다. 그러나 자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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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고객 100% 증가한 프랜차이즈는 ‘ABC렌즈’
2023년 중반에 안경업계에 등장한 ABC누진다초점렌즈는 고품질 누진렌즈를 ‘무조건! 5만원’에 제공한다는 다소 엉뚱한(?)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안경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ABC누진다초점렌즈는 초고령화사회와 맞물려 현재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는 안경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본지는 ABC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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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안경전시회가 국민 축제가 되길…
안경사협회가 내년에 안경전시회 개최를 위해 전시전문 회사 두 곳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다. 지난 2016년 서울 코엑스에서 안경전시회가 열린 후 중단된 지 9년만에 다시 개최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지금은 대안협이 준비하고 있는 안경전시회가 어떤 형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왕이면 일반 국민까지 참여하는 안경축제가 되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