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투페이스, 더 젊어지고 더 강해졌다! 고대우 대표, “‘까르뱅’을 선호하시는 안경사들께 깊이 감사. ‘고띠’ 런칭으로 그 감사함에 보답할 터” 김태용 기자 2025-02-15 00:38:21

‘CARVEN’을 출시하며 국내 대표 안경테 회사로 자리매김한 투페이스옵티칼. 

 

국내 유명 안경원의 필수 컬렉션 공급업체로 유명한 투페이스는 지난해 자체 하우스브랜드인 ‘2-face’ 출시에 이어 스위스의 명품 아이웨어 ‘götti’와의 협약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본지는 대구 3공단에서 발군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투페이스옵티칼의 고대우 대표를 만나 올해의 사업 목표와 아이웨어 트렌드 경향 등을 들었다. 

 

 

-반갑습니다, 지난해 사업성과가 매우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투페이스옵티칼 고대우 대표“감사합니다(웃음). 사실 지난해는 저희 회사에 여러모로 유익한 결과를 얻은 해였습니다. 국내 안경시장에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디럭스한 제품군을 강화했고, 특히 세계적인 브랜드 고띠를 유치해 차별화 전략을 모색한데 이어 유통망을 확장해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자평합니다.” 

 

-현재 투페이스가 보유한 각각의 브랜드 특성을 말씀해 주십시오.

“우선 까르뱅을 들 수 있는데, 이는 프랑스 감성의 하우스브랜드로 컨템포러리하면서 모던한 감성으로 출시되는 우리 회사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또한 까르뱅보다 캐주얼한 느낌이 배가된 투페이스 아이웨어는 빈티지 하우스브랜드로 색다른 장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말에 새롭게 런칭한 스위스의 세계적인 고띠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전 세계인이 인정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고띠는 혁신적인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티타늄 시리즈를 대표 컬렉션입니다.”

 

-고띠 총판 계약이 쉽지 않았을 텐데요.

“사실 장기간에 걸쳐 고띠를 우리의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는데 치밀한 전략을 전개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이 높은 고띠 런칭은 투페이스의 위상을 한층 높일 기회였기에 스위스 회사 측에 우리 회사의 철학과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내시장의 잠재력과 투페이스의 전문성을 고띠 측에 설득하고, 마침내 상호신뢰를 구축한 끝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계약 성사를 위해 고생을 많이 했던 만큼 고띠로 프리미엄 고객층을 많이 확보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각오입니다.”

 

 

‘고띠’ 신제품은 3D 프린팅 강화에 초점

-투페이스의 올해 S/S 시즌 신상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우선 이번 여름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선글라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투페이스 아이웨어는 티타늄을 소재로 품질이 뛰어난 메탈 라인에 비해 가격은 착한 가성비 최고의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고띠는 3D 프린팅 컬렉션이 강화될 것이며, 특히 전작보다 더욱 자연스러운 컬러와 가벼운 소재에 포커스를 맞출 계획입니다.”

 

-전국의 안경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안경사께서는 안경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민의 안 건강을 지키는 안 보건 전문가입니다. 저희는 안경사들께서 고객에게 최고로 안전하고 기능을 중시한, 다시 말씀드려 경사각이나 제품의 견고성 등 최상의 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각오입니다. 안경사들께서 저희에게 주시는 피드백과 제안은 우리 회사에 가장 큰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저희 회사에 지대한 관심과 성원하심을 당부 드립니다. 언제나 안경사님들과 함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옵틱위클리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