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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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추린 2~3월 매출… 방망이 짧게 잡고 뛰자!
안경원 매출이 2월 신학기, 3월 성수기를 맞고도 좀체 살아나지 않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시작된 매출 부진이 8개월째 이어지며 안경사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장기간에 걸친 국내의 불경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비단 안경업계만은 아니지만, 그 어느 곳보다 매섭게 한파가 몰아치는 곳이 안경업계다. 국가적인 불황이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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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안경사회, 회장•감사 보궐선거로 선출
현재 공석인 경기도안경사회 제22대 회장과 감사를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가 오는 19일 수원의 WI컨벤션에서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각각 선출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는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안경사회 제22대 회장•감사 입후보자 등록공고’를 발표했다. 경기도안경사회 선거관리위원장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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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판매 안경 부작용 심각… 안경원 요동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안경 온라인 판매가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매년 시장 파이를 넓히고 있다. 중국의 안경 온라인 판매 사이트들은 대부분 메인화면에 적게는 수십 장에서 많게는 수백 장의 안경을 다양한 컬러로 배치시켜 소비자들이 인터넷에서 몇 차례 클릭한 후 시력 도수를 기록하면 이틀 안에 주문한 안경을 고객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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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 소관위 통과
지난해 7월 김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230)’이 발의된 지 반년 만에 대안반영폐기로 국회 제1차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올린 개정안을 수정해 회의를 통과했다는 것으로 ‘폐기’란 용어가 있지만 원칙적으로 법률안 가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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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제 단축하는 ‘안경광학과’… 미래 안경산업 ‘빨간불’
지난 2일 발표된 제37회 안경사국가시험에서 새내기 안경사 1,043명이 탄생했다. 지난해에 이어 1천명을 겨우 넘긴 최저 인원의 새내기 안경사 배출이다. 지난 2014년 27회 국시에서 최다인 1,674명의 안경사를 배출한 이후 매년 1,500명 정도를 유지했으나 2020년대 이후 5번 실시된 국시에서 평균 합격자가 1,160명으로 줄어들어 인력 수급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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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경사회 윤일영 회장 사퇴
경기도안경사회의 윤일영 회장이 사퇴했다. 지난해 11월 특별감사를 통해 중앙회로부터 1년간 공권정지 처분을 받은 윤 회장이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에 앞서 지난 22일 사퇴서를 제출, 중앙회에서 이를 정식 수리한 후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공고했다. 이로써 지난 두 달간 중앙회와 신구범 수석부회장의 대행체제로 운영되던 경기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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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탈출구… 이젠, 근시완화•변색렌즈다
을사년 새해가 밝은 속에서 국내 안경업계의 불황이 쉽게 걷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 예년 같으면 신학기와 성수기가 곧 시작된다는 설렘으로 활기찰 안경업계가 계속되는 매출 부진과 우울한 전망으로 근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말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4년 3분기 카드승인 실적분석’에 따르면, 안경원이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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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임상옵토메트리스트 양성과정 개강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7일 서울교육센터에서 ‘2025년 제2기 임상옵토메트리스트 양성과정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허봉현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본 양성과정이 성공 종착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국 안경사가 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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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경사협회•옵틱위클리 2024년 캠페인④
상품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퍼스트 클래스 마케팅이고, 또 하나는 팬덤 마케팅이다. 퍼스트 클래스는 비행기 객석에 관한 것으로 1975년 브리스톨 공항에서 비행기라는 동일한 공간에 퍼스트 클래스(특등석) 개념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후 각국의 항공사마다 앞 다투어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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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고 안경원… 탄핵정국 터지며 초죽음
2024년 한해 동안 국내 대다수 안경원의 매출이 30~40% 이상 감소한 가운데, 그동안 불황을 비껴가던 서울 남대문시장과 명동지역, 부산 국제시장의 매출이 대통령 탄핵 여파로 50% 가까이 급락해 충격을 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내년 경기도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는 점에서 2024년을 보내는 일선 안경사들의 마음은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