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
젠틀몬스터 기업가치 1조 2천억원 ‘껑충’
아이웨어(안경테•선글라스)를 국내외에 제조•판매하면서도 한국 안경계와는 전혀 관계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젠틀몬스터(대표 김한국, 젠몬). 본지에서 국내 안경계와 거의 교류가 없는 회사를 세 번씩 특집 게재하는 것은 젠몬의 평소 주장처럼 ‘성공한 브랜드의 탐구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본지가 국내 안경사들에게 ...
-
한국소비자원, 소프트렌즈 세정액 품질 시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들은 누구나 렌즈 세척과 보관을 하나의 제품으로 관리하는 다목적 렌즈세정액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만큼 렌즈세정액은 눈 건강과 직접 관련된 필수품으로서 그 어떤 품목보다 객관적인 품질비교 정보가 필요한데, 현실은 정보 부족으로 소비자들이 적잖게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
-
소비자와 일반 안경원 이간질하는 안경사 유튜버 기승
전국의 안경사들이 일선 안경원을 파렴치한 영업장으로 매도하는 유튜브 방송을 수시로 올리는 일부 안경사 유튜버들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 몇몇 안경사 유튜버들이 자신들만이 특별한 전문 기술과 안경가격을 서비스하는 것처럼 자랑하며 전국의 일반 안경원을 교묘하게 깎아내리는 섬네일을 유튜브에 올리는 것에 일선 안경사들이 크...
-
2025 미도사무국, 참관객 등록 공식 개시
세계 2대 광학전의 하나인 이탈리아밀라노국제광학전(미도)이 2025년 행사를 앞두고 참관객 등록을 공식적으로 개시했다. 지난 10일 미도사무국은 ‘2025년 2월 8일부터 10일까지 피에라밀라노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5 미도를 위한 언론 및 방문객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우리는 이번 행사에서 전개하는 사람에 대...
-
안경사법 없는 중국… 개인까지 온라인서 도수테 저가 판매
우리나라 안경원이 중국처럼 안경사법이 없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 만약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누구나 법적 제재를 받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도수 안경테를 초저가로 판매한다면 안경원은 어떻게 될까. 수년 전부터 눈 건강의 최일선 보루인 중국 안경원들이 최소한의 보호막도 없는 가운데, 수많은 온라인 업체들...
-
백내장수술의 은밀한 뒷거래 여전
백내장 수술을 둘러싼 일부 안과와 브로커 간 알선 수수료 문제가 또 법의 심판을 받아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9부는 지난 15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남구 소재의 A안과 대표원장 박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병원은 개업 초기인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
-
안경의 난공불락 건강보험 적용•기술료 제도화 추진… 쉬운 ‘국가 지원’부터 뚫자!
국내 안경계 일각에서 안경의 ‘국민건강보험 적용’과 ‘조제•가공료 제도화’보다 안경을 보청기나 임플란트처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정책을 먼저 추진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안경의 보험화와 기술료 제도화가 여러 여건상 성공 가능성이 낮은 반면에 ‘안경의 국가 지원’은 이해 당사자 등이 없음으로써 ...
-
경기도안경사회, 중국서 국제역량강화연수
경기도안경사회(회장 윤일영)의 2024년 국제역량강화연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지난 10일 개막한 제35회 베이징국제광학전(CIOF)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총 30여명의 정회원이 참가해 최신 안경테와 렌즈, 광학장비 및 소모품 등 세계시장 동향을 살펴봤다. 이번 연수를 총괄한 박창근 문화복지부회...
-
앞으로 현장실습 이수해야 안경사 면허증 취득한다
앞으로는 현장실습과목 320시간을 이수해야 안경사 면허증을 발급받는다.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10월 8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국내 안경광학과의 현장실습과목 이수를 규정하는 의료기사법 개정안 제4조 제항 제1호를 입법예고, 앞으로 42일간의 ...
-
수도권 안경사회•안경광학과 산학협력 한목소리
수도권 3개 안경사회(서울•인천•경기도)와 7개 대학교 안경광학과(서울과학기술대학교•동남보건대•을지대•신한대•여주대•국제대•서영대)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첫 회의가 지난 23일 서울시안경사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기사법 시행규칙 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