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조기신청 마감 결과 부스 50% 계약… 사무국측,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시회 개최 다짐
▲ 지난 2015년 4월 개최된 제14회 대구국제안경전의 행사장 전경. 내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1차 조기신청을 받은 결과 기대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며 부스 참가율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옵스 사무국의 발표 결과 8월 현재 93개 업체에 273개 부스가 참가를 확정지음으로써 전체 부스의 50% 가까이가 마감된 것.
리옵아이웨어•반도옵티칼•상하팩토리•디자인아이웍스•빈스옵티칼 등 기존 참가업체 뿐만 아니라 에스에이치 컴퍼니•노아 컴퍼니 등 신규 참가업체가 줄을 잇고 있는 2016년 디옵스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독립 ‘The Brand관’을 구성해 자체 디자인과 브랜드를 보유한 하우스브랜드 업체들이 대거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체인스토어와 단체들이 참관을 원할 경우 차량 및 중식 지원, 회의실 제공 등으로 국내 바이어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인 디옵스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내년 디옵스는 무엇보다 국내 업체에게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일반 참관객에게는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참가업체의 전시회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옵토메트리컨퍼런스(GOC)와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의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53)350-7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