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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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의 희망 안경광학과… 폐과 위기에 빠지다
국내 안경원의 미래를 떠맡을 안경사를 배출하는 안경광학과(안광과)가 급속히 침체되고 있다. 지방대학에 개설된 안광과가 6~7년 전부터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하면서 폐과 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관련학계 일각에서는 국내 안광과가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수도권까지 폐과가 이어질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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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의 감초 ‘노안수술’… ‘이제 보험 혜택 없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4일 의료 남용의 억제를 통해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아끼겠다는 내용의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2차 종합계획은 구체적으로 병원 등 의료기관을 이용한 횟수 등을 기준으로 일정 금액을 돌려받는 ‘건강 바우처’의 실현으로, ‘분기별 의료기관 이용이 1회 미만’일 경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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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들, 안경원에 외부자금 유입•인터넷 도입 반대
우리나라 안경사의 대다수가 안경원에 법인화를 통한 외부자금 유입(투자)과 안경류의 온라인 직접 도입 판매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지가 창간 14주년을 기념해 현직에 근무하는 안경사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안경사의 79.4%가 국내 안경원에 외부자금 유입(투자)을 반대하고, 안경원의 인터넷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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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협, 보수교육 미필자의 안경원 개설 불가 추진
(사)대한안경사협회가 앞으로 안경원을 개설할 때 보수교육 이수증을 첨부해야 개설할 수 있는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5일 개최된 서울시안경사회의 정기총회에 참석한 중앙회 김종석 협회장이 축사 중에 밝혔다. 이날 김 협회장은 “우리 협회는 보수교육을 받지 않은 안경사는 안경원 개설을 하지 못하게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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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틱위클리 창간 14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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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틱위클리 창간 14주년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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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협 제22대 협회장 선거전 본격 돌입
㈔대한안경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선학)가 지난 23일 ‘제22대 협회장 입후보자 등록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협회장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1월 30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이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공고일 다음날인 2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제22대 신임 협회장 선출은 오는 2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JK아트컨벤션 그랜드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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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희망 찾는 한국 안경계… ‘생존’ 잰걸음
2024년 벽두, 우리나라 안경업계는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을까. 10년 이상 이어지는 장기불황으로 ‘출구가 안 보인다’는 하소연이 업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내일을 준비하는 안경원과 업체들이 있다. 본지는 창간 14주년을 맞아 업계 각층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얻어 안경업계의 현주소를 짚어보며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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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맞은 안경원… 새로움 향해 뛰어가자!
갑진년(甲辰年) 용의 새해가 밝았다. 용은 십이지(十二支) 중 유일하게 상상의 동물이면서 하늘을 나는 동물이다. 선조들은 용(龍)이 농사에 필요한 비와 물을 다스리고, 바다에서는 풍어와 무사함을 형통하는 영물(靈物)로 알았다. 안경사가 2024년 용의 해에 안경원의 발전을 기대하는 이유는 갑진년이 특별한 푸른 청룡(靑龍)의 해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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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가장 진보된 스마트글라스 개발
미국의 애플이 지난 9일 최신 스마트글라스 ‘Apple Vision Pro’를 오는 2월 2일부터 미국 내 모든 애플 스토어 매장을 비롯한 온라인숍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혁신적인 ‘공간 컴퓨터’로 불리는 ‘애플 비전 프로’는 사용자의 눈, 손, 음성 등을 통해 가장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입력이 가능한 Vision OS로 제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