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YA Corporation(HOYA)이 지난 10월 12일 VISION EASE와 대명광학㈜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미국 Performance Optics사 인수에 대한 최종 합의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Performance Optics는 폴리카보네이트, 변색렌즈, 편광렌즈 및 고굴절률 렌즈 생산에 특화되어 있는 전 세계적인 안경렌즈 제조회사로 이번 인수를 통해 HOYA는 더욱 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HOYA Vision Care의 CEO인 Girts Cimermans는 “이번 Performance Optics사의 인수를 통해 HOYA는 Vision Ease의 현재 미국 시장의 점유율과 폴리카보네이트 제품, 생산 기술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Performance Optics의 수준 높은 폴리카보네이트, 변색, 편광 및 고굴절 렌즈의 제품과 생산 능력을 통해 HOAY는 전 세계 렌즈시장에서 명실상부한 기술 주도의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며, R&D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Performance Optics의 CEO인 John Weber는 “Performance Optics는 전 세계 각국에 현재 약 2,0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 안경렌즈 전문기업으로 미국, 한국, 중국, 태국 및 인도네시아에 생산공장을 운영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안경렌즈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며 “Performance Optics의 자회사인 Vision Ease와 한국 대명광학은 뛰어난 생산능력과 품질, 서비스 및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기업 결합을 통해 HOYA는 안경렌즈 시장의 글로벌 선도기업의 자리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HOYA Corporation의 CLO인 Augustine Yee는 “HOYA는 Performance Optics 인수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해 왔던 라이프케어 시장 확대전략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며, 두 회사의 인수 합병으로 Vision Care 사업부가 HOYA의 핵심적인 사업 조직으로 더욱 견고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