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국적 연구 논문 다수 발표… 안경사 보수교육 및 「한국안경사대관」 출판기념식 동시 개최
|
제5회 안경사국제학술대회가 ‘미래발전을 위한 Optometry 최신경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구의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개회사를 통해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은 “오늘 학술대회는 세계 저명한 학자들과 국내 우수한 연구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세계 검안의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지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경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존슨앤존슨 비전케어의 콴웨이 웅 교수의 ‘뷰티렌즈의 진화 어디까지인가?’강연과 ‘듀안증후군에 대한 기능적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로 웨스턴 유니버시티 컬리지의 베스 베링거 교수의 논문 발표 등이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경운대학교의 김재도 교수와 존슨앤존슨 비전케어 이영완, 이정민 강사의 ‘콘택트렌즈 표면의 과학’과 ‘소프트 토릭렌즈 디자인에 따른 광학적 효과’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지며 개최 기간 내내 학술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둘째 날의 학술대회 종료 후에는 대안협 임원수련대회와 「안경사대관」출판기념식, 그리고 후반기 안경사보수교육이 연이어 개최되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케미그라스, 인터로조,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등 다양한 안경업체들의 전시회가 열렸고, 학술대회에는 많은 안경사들을 비롯해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김흥수 회장, 에실로코리아 크리스토프 비라드 대표 등 학계와 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