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3일 서울 종로의 나이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니콘 SEE+ UV 렌즈의 런칭쇼. 안경사 등 500여명이 초청된 이 자리에서 공개된 니콘 SEE+ UV는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햇볕이 강해지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접어들면서 최근 ㈜에실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비라드)가 선보인 니콘 SEE+ 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실로코리아 산하의 니콘안경렌즈는 지난달 말 런칭쇼를 통해 인체에 치명적인 UV를 차단하는 최초의 더블 UV 차단 안경렌즈 니콘 SEE+ UV를 출시했다.
이 렌즈는 이전의 UV 차단렌즈와 근본적으로 다른 아이템으로 이전의 100% UV 차단은 렌즈 전면에서 들어오는 UV가 렌즈를 통과하면서 일부는 반사되거나 일부는 렌즈 재질에 흡수되기에 1.60 이상의 굴절률에서는 대부분의 UV가 차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전의 렌즈는 전면에서 들어오는 UV 외 렌즈 후면에서 반사되어 노출되는 UV에 대한 해결책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되는 니콘 SEE+ UV는 전면에서 들어오는 UV만 차단하던 기존 렌즈와는 다르게 후면에서 반사되는 UV를 약 96%까지 차단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우리 눈과 피부에 들어오는 UV양을 최소화하였다.
이는 안경렌즈의 자외선 차단 지수인 E-SPF가 글로벌에서 통용되는 국제적인 수치로써 그동안 선크림 등 화장품에만 적용되던 자외선 차단지수를 안경렌즈에도 적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결국 E-SPF는 안경 착용 전과 비교하여 몇 배 더 UV가 차단되는지 나타내는 것으로 니콘은 시험 결과 안경 착용전보다 25배 더 UV가 차단되는 E-SPF 25 제품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니콘안경렌즈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더블 UV 차단 안경렌즈인 니콘 SEE+ UV는 UV의 효과족인 차단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도 적절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