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옵티칼과 로덴스톡의 협약 및 런칭 행사를 위해 방한한 독일 로덴스톡의 Oliver Kastalio CEO는 한국 안경렌즈 시장에 로덴스톡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한국 안경사와 상호 발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독일 명품렌즈 로덴스톡의 한국 생산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소모와 1년 동안의 세계적인 로덴스톡 렌즈의 생산쪾공급을 논의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에서의 빠른 배송이 가능하고 안경사를 위한 로덴스톡의 완비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무엇보다 로덴스톡의 정신과 철학을 한국 안경사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 기쁘다.

-로덴스톡이 보는 한국시장은 어떤가?
최근 아시아시장은 더욱 확장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은 로덴스톡의 아시아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장이다. 미국, 유럽, 일본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로덴스톡의 하이퀄리티 렌즈에 대한 아시아시장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소모와 함께 수요 충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선별된 한국 안경원을 통해 로덴스톡 렌즈를 제공할 것이다.

-세계 안경시장의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또 향후 계획을 들려달라.
세계시장은 가격과 품질이라는 두 가지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로덴스톡은 세계적인 기술과 오랜 전통으로 세계 흐름에 적절히 적응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로덴스톡이 내세우는 ‘혁신’을 강조하며 세계시장 전반에 독일의 정직성이 녹아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 안경사에게 로덴스톡이 부각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
로덴스톡은 단순히 제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안경테와 렌즈 등 안경관련 제품에 대한 통합적인 기술과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완성하고 있다. 우리는 보다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컨설팅과 프로그램 연구쪾개발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시스템을 기대해도 좋다.

-안경사들에게 한 마디 해준다면?
한국의 안경사들과 함께 로덴스톡의 성공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 안경사의 성공이 곧 로덴스톡과 소모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고객이 아닌 파트너로 안경사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최선을 다해 비즈니스를 진행하겠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