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내 운영 협약 최종 승인… 유럽 선글라스협회, EU국가 안경산업 지원 약속
최근 유럽 선글라스협회 ESA와 비전협의회가 구체적인 합병 계획안을 발표했다.
두 단체는 전반적인 운영 협약에 승인하고 오는 12개월 내에 ESA가 비전협의회를 합병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협의회의 Jamie Shyer 이사회 의장은 “이번 협의는 우리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며, 양 협회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리더십이 단일화되어 우리는 글로벌 안경산업의 회원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SA 회원사는 이번 합병으로 비전협회회의 교육 프로그램, 마케팅 관련 지원, 리서치 등 여러 가지 서비스와 자료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단일 협의체는 유럽 시장에서 회원사들이 더 강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한 걸음이 될 수 있다는 관계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ESA의 Martijn van Eerde 국제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단일화를 통해 비전협의회는 성공적으로 미국 안경산업을 위해 공헌할 것이며, 그들의 자원과 더불어 유럽 선글라스협회의 경험과 창조성이 결합되어 유럽 안경산업을 위해 더 나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ESA를 포함한 비전협의회의 총 회원사는 724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