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 판매 고지의무 확인하는 프로그램 개발… 업계 최초 지능형 프로그램도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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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의 똑똑하고 친절한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마트아이’의 에스트리넷社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제다.
일명 콘택트렌즈법 실시에 따라 안경사들은 판매 시에 사용법과 부작용에 대해 고지해야한다.
태블릿 PC를 통해 설명하는 이 프로그램은 C/L 착용 전 주의사항과 착용방법, 제거방법 등 구두로 설명하던 내용을 태블릿 PC로 설명함으로써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고객 서명과 고객관리 이메일 전송 기능이 첨부되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설명의무 불고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한편, 에스트리넷社는 지난 7개월여의 사전조사와 안경원의 의견을 취합해 개발한 지능형 프로그램을 안경업계 최초로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고객과 영상 등을 통한 자연스러운 상담(목적거리, 불편사항, 나이 등 6~7개 항목)을 통해 10개의 안경렌즈 제품군(해당 안경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품) 중에서 고객에게 유리한 제품군을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