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광학, 獨 와그너 소재 채택 등 품질 최상… 뿔테의 마티에르 매력까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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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컬러로 소비자에게 어필
20∼30 뉴모델도 곧이어 출시
㈜영진옵티칼(대표 손용희, 영진)의 CHRONOSWISS 판테가 최근 안경 시장에서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연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월 중순 메탈 판테 스타일의 신 모델을 선보여 현재 시장의 트렌드가 뿔테에 집중된 상황에서 회심의 결승타를 날린 영진은 독일산 와그너 소재를 사용한 판테 표면에 고무소재의 러버 코팅을 덧대 뿔테의 마티에르를 연상하게 했고, 특히 은은하면서 세련된 컬러를 강조해 소비자의 메탈테에 대한 거부감을 적절히 차단한 것이 판매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영진옵티칼의 한 관계자는 “뿔테가 과잉 공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컬러와 디자인에서 차원을 달리한 크로노스위스 판테는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 됐다”며 “오는 4월 영진은 디자인과 소재를 달리한 새로운 20~30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해 목마른 시장에 촉촉한 봄비를 뿌릴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