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 브랜드 성장으로 총매출 증가… 하우스 브랜드 ‘폴리스’는 2010년 매출보다 14%P 증가
De Rigo비전이 2011년도 자사 도매 매출은 2억 1천 4백만 유로였으며, 두 가지 긍정적인 지표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총매출 증가는 예측치보다 2% 높았으며 이는 그룹이 유럽, 아시아, 중동, 미국 등의 가장 중요한 시장에 대한 전력과 특히 럭셔리 브랜드의 성장세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우스 브랜드 Police의 매출은 2010년 대비 14% 증가하여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De Rigo는 지난해 7월 the Lanvin 브랜드에 대한 디자인, 생산부문에서 전 세계 유통 계약을 맺는 동시에 브랜드의 뉴라인을 출시하여 시장 반응도 좋았다.
이는 특히 가장 핫한 패션 브랜드 중의 하나이며 미국과 유럽의 선택된 도매상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Michele Aracri 드리고 그룹 관리이사는 “드리고의 국제화 전략은 다른 시장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타깃 제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디자인에 투자를 지속하는 것인데, 이유는 소비자들이 기대에 맞는 매력적인 제품을 항상 찾기 때문이다”라면서 “나라별 유행을 이해하고 적합한 제품을 맞들기 위해 우리는 홍콩, 도쿄, 서울에 제품 생산 및 디자인 사무실을 열었다.
더불어 ‘다른 마켓에 적합한 시장에 전력을 쏟는다’는 드리고의 비전에 따라 매년 투자를 10%씩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관리이사는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브랜드를 친근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주요국가에 과감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각 나라의 취향과 유행에 맞춰 글로벌 사업의 비전과 지역별 사업 계획을 조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