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인수와 신규 매장 오픈으로 수익 상승… 영업수입은 그리스 시장 침체로 하락
HAL Holding N.V.社의 2011년 순수익이 2010년 4억3천2백십만 유로에 비해 14% 증가한 4억9천3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1년 총 매출액은 3십9억9천6백만 달러로 2010년 3십7억6천9백만 달러보다 6%증가하였다. 이는 인수 합병, 사업 분할, 환율 등의 요인을 제외하면 HAL Holding의 매출액은 3.6% 증가한 수치이고, 그룹의 순자산 가치 또한 2010년 12월 31일 산정가치인 5십8억7천9백만 유로에 비해 2011년 12월 31일 기준은 5십9억7천6백만 달러로 증가한 것이다.
Pearle Europe, GrandVision, 그리고 다른 소매체인을 포함한 그룹의 옵티칼 소매에서의 총매출액은 2십2억9천백만 유로로 2010년 2십1억9천4백만 유로에 비해 4.4% 증가하였다. 이는 인수, 환율변동 등의 요인을 제외하면 3.1% 증가한 6천8백만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2011년 매장 매출은 신규 매장 오픈 등으로 2010년에 비해 0.1% 증가했고, 안경 소매회사의 영업수입은 2억4천8백만 유로로 2010년 2억5천8백만 유로보다 줄어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신흥시장, 스페인, 그리스에서 총 2천백만 유로의 수입이 줄어들어 총 영업수입은 줄었다”며, “그러나 반대로 소매 이외의 자회사로부터의 매출액은 17억5백만 유로로 2010년의 15억7천5백만보다 8.2% 증가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