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지 일본으로 변경하고 신속 공급… 주문 납기는 2주 정도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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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야렌즈㈜(대표 김화중)가 지난 10일 양면비구면 단초점렌즈 NULUX EP 시리즈(굴절률 1.60, 1.67, 1.70. 1.74 전 품목)의 공급을 재개했다.
이에 대해 호야 측은 “NULUX EP는 태국 글로벌 공장의 사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주 및 공급이 중단되었지만 이제부터 HOYALUX iD, Trinity 등은 생산지를 일본으로 변경하여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엔고 현상에 의한 수입 원가 상승으로 공급 재개에 따른 손실 발생이 불가피하지만 안경원과 고객의 불편함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일본으로의 생산지 변경은 태국 글로벌 공장의 정상화까지 한시적인 조치로서 주문 납기 기간은 기존보다 소폭 길어진 약 2주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