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하우스브랜드 아이웨어를 수입•유통하는 업체들의 연합 수주회인 2012 S/S EFIS 수주회가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지난 5일 열렸다.

전년에 비해 참가 업체들이 늘어난 가운데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컬렉션을 선보인 2012년 첫 번째 EFIS 수주회는 뉴모델뿐만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들이 선보였고, 안경사를 위한 할인행사와 진열대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들이 준비돼 안경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전통의 하우스 브랜드로 유명한 CAZAL 아이웨어는 행사 당일에 한해 50%라는 파격할인가로 큰 호응을 얻었고, 로덴코리아의 포르쉐 아이웨어도 40주년을 기념하며 20장과 40장 구매 시 진열장과 사은품을 증정해 참가 안경사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밖에 오피스w에서는 제네럴 아이디어의 디자이너인 최범석과 콜라보레이션한 프레임이 뉴욕 패션쇼 이후 처음 국내에 선보였고, 회사명을 레인코트코리아로 변경한 비숍인터내셔날은 조니 뎁 안경으로 명성을 얻은 미국 빈티지 아이웨어 타르트 옵티컬의 제품이 선보였다.

여름 시즌을 대비한 2012년 신제품 선글라스가 대거 선보인 이날 수주회에 참가한 일선 유명 안경사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진일보한 하우스 브랜드를 구경할 수 있어 눈이 즐겁다”며 수주회 참가를 만족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