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시각장애방지협회 주최… 1등에 Kayla Helfereich 수상, 1년간 대표 얼굴로 활동
미국 시각장애방지협회에서 주최한 ‘가장 아름다운 눈’ 콘테스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Kayla Helfereich(8살) 어린이가 1위를 차지하여 상금 25,000달러를 수상했고, 2위는 오클라호마의 Lyla Zaragoza(4살, 4,000달러), 3위는 메인주의 Hailey Verrill(4살, 2,000달러) 어린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카고에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는 0세에서 17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제출된 사진을 심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미국 전역의 어린이가 참가한 이 콘테스트의 최종심은 전 방송 진행자 래리킹,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데릭 리 선수, 나사 우주비행사 Walter Cunningham 등의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여 가장 아름다운 눈의 1위로 Helferich 어린이를 선정, 향후 1년간 협회 산하 어린이 시력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의 대표 얼굴로 활동한다.
이번 콘테스트의 상금은 마숑社와 Advantica社의 후원하였고, 이외 다른 상은 Eagle Eyes Optics와 Real Kids Shades(RKS)에서 후원했다.
이 협회의 Hugh R. Parry 협회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어린이들에게 눈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믿으며, 본 콘테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