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대학원캠퍼스 전문대학원에 옵토메트리학(Optometry) 전공 석•박사과정이 개설된다.
2024학년도부터 백석대의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캠퍼스 기독교전문대학원에 개설되는 옵토메트리학 전공(전공 지도교수 김효진)은 안경광학을 포함한 시과학 전반에 대한 이론과 다양한 시기능 이상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적인 검안학을 습득한 옵토메트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공이다.
이번 옵토메트리학 전공 개설은 1983년 ‘안경광학과’라는 학과명을 사용한 이후 40년만에 검안학의 전문성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석대의 관계자는 “앞으로 옵토메트리학과는 국제 기준에 부합되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최신 옵토메트리 이론 및 실무를 습득해 국제적인 옵토메트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주요 커리큘럼은 소아 옵토메트리, 임상 옵토메트리, 재활시과학, 노년시과학 같은 검안학 관련 전문교과목과 안과 생체재료, 임상특수렌즈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과목과 실습 능력를 갖추는 교과목을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석대 대학원의 일반전형은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원서접수가 이뤄지는데, 접수는 우편과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이용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041)550-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