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가 지난 16일 영등포구 보건소를 방문해 신임 최윤정 보건소장 및 담당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황윤걸 회장은 영등포구 관내인 지하상가, 영등포역 앞 노점상, 영등포시장 주변 등지에서의 관행적으로 일어나는 근용안경 판매행위에 대한 단속은 물론 안경원의 무분별한 할인광고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등을 요청한데 이어 관할 내 안경원의 자율점검 확인을 위한 불시점검으로 무면허 안경사의 색출을 거듭 당부했다.
이에 최윤정 소장은 “서울안경사회의 건의사항은 물론 보건소의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해 안경사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엔 서울시안경사회 황윤걸 회장, 윤성현 총무이사, 영등포구분회 이재섭 분회장, 중앙회 황운섭 법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문의 02)39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