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인 Johnson&Johnson이 136년의 역사를 가진 자사의 필기체 로고를 더욱 밝은 이미지를 가진 빨간색 음영의 평범한 글꼴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J&J는 웹사이트를 통해 ‘지금껏 우리의 로고는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된 회사 엠블럼 중 하나로 큰 사랑을 받아 왔지만, 디지털 시대인 오늘날엔 구식이란 느낌이 강해 로고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J의 CEO이자 이사회 의장인 호아킨 두아토는 “130,000명의 우리 직원들에게 관련 소식을 전했을 때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자사는 앞으로 보다 현대적인 디자인을 통해 젊은 소비자로부터 강력한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