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명 안과관련업체Bausch+Lomb이 지난달 30일 스위스의 글로벌 제약사인 NOVARTIS 그룹으로부터 아이케어 제품 3종을 17억 5천만달러(약 2조 2,741억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노바티스의 항염증 점안제 자이드라, 만성 안구표면통증 치료제 리바트렙, 스위스 제약회사 아큐스트림의 안구건조증 약물전달장치 사용권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슈롬의 새로운 수장으로 지난 3월 취임한 브랜트 샌더슨 CEO의 복귀 이후 첫 번째 빅딜인 이번 거래에는 노바티스에 최대 7억 5천만달러(약 9,754억원)의 마일스톤 지급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거래로 지난달 30일 바슈롬의 주식은 초기거래에서 8% 이상 상승하는 호조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