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이스턴주립대학교(NSC)의 오클라호마검안대학(OCO)이 지난달 30일 새로운 단과대 건물의 착공식을 가졌다.
대학 관계자와 오클라호마 검안의사협회 등의 고위인사 24명이 참석한 이날 착공식에서 NSC의 총장인 스티브 터너 박사는 “이번에 건립되는 새로운 검안대는 우리 대학의 역사상 가장 비싼 프로젝트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곳에 세워질 검안대가 향후 훌륭한 검안사 양성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OCO의 새 검안대 건립에는 총 3,930만달러(약 513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어 오는 2026년까지 85,000㎡(약 25,713평)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는데, 이곳엔 미국 내에서 가장 최신의 검안기기 등을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