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관련 글로벌 업체인 Allergan社가 노안치료를 위해 개발한 최초이자 유일한 안약 VUITY의 치료 옵션이 더욱 다양해졌다.
지난 1일 앨러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뷰이티의 1일 2회 투여 옵션을 승인받았다며, 이는 소비자들의 시력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FDA는 지난달 말 성인의 노안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필로카르핀 HCl 점안액 1.25%(뷰이티)의 1일 2회 투여 옵션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뷰이티의 효과 지속시간은 최대 9시간까지 연장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를 통해 성인의 노화와 관련된 흐릿한 근거리 시력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DA는 지난 2021년 10월 뷰이티에 대해 승인을 완료했는데, 이는 빛에 대한 동공 반응을 유지하면서 동공 크기를 줄이고 근거리 및 중간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