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메가네이치반社가 최근 콘택트렌즈를 LINE을 통해 주문하는 서비스 ‘이치반 라쿠다’를 선보였다.
메가네이치반에 따르면 지난달 말에 선보인 이치반 라쿠다는 현재 하루 약 7천건의 주문을 기록 중으로, 이전의 전화주문 300건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메가네이치반의 미야자토 토모키 부대표는 “자사는 라인으로 주문하는 것이 최대 효과를 얻음에 따라 향후 콘택트렌즈뿐만 아니라 일반 안경 등도 라인에서 주문하도록 조처할 것”이라며 “특히 자사는 인력부족과 사업 효율화를 고민하고 있는 일반 안경원 등과 제휴해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일본 최대의 통신사인 NTT도코모 산하의 모바일사회연구소가 15~79세 남녀 7,050명을 대상으로 SNS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라인은 81.6%의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차례대로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