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선 안경원의 세무조사 애로점 전달… 담당 팀장은 조속한 마무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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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안경사회(회장 권봉우, 부산지부)와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들의 면담이 지난 27일 해당 국세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부산지부의 권봉우 회장을 비롯한 김재성 수석부회장, 김광수 행정부회장, 임양희 여성부회장 등 상임이사진과 해당 청의 조사2국 조사관리3 권영록 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면담에서 부산지부 임원진은 현재 안경원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결친 세무조사의 애로점과 빠른 조치를 요구하고, 이에 권영록 팀장은 예전에 비해 안경업계에 집중적인 세무조사는 인정하지만, 특정업종을 고의적으로 선별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며 조만간 마무리 될 것임을 확인했다.
이날 면담에서 권봉우 회장 등 임원진은 안과병원의 과도한 라식수술에 대한 의견과 대형 안경체인점의 판매 행태,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소규모 안경원의 경영 고충 등을 의견으로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