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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공헌활동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2-08-16 17:36:04
  • 수정 2022-08-16 2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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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아동에 안경과 안과 수술비 지원
  • ‘마이오스마트’ 수익금 일부 전달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지난 1일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과 함께 취약계층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안경과 안질환 예방 및 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야의 이번 공헌활동은 오는 9월까지 전국 150여 안경원에서 어린이 근시진행억제 안경렌즈인 호야의 마이오스마트를 판매할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된 기부금을 실명예방재단에 전달해 저소득층 근시 어린이의 안경과 눈 수술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호야렌즈의 정병헌 대표는 “실명예방재단과 함께 호야렌즈의 CSR 미션인 ‘시력관리 격차 완화(Bridging the vision care gap)’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눈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란 뜻을 밝혔다.

 

한편 호야렌즈의 CSR 미션 중 하나인 ‘시력관리 격차 완화’를 위해 전개되는 이번 공헌활동은 어린 나이부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어린이 근시진행 예방 필요성을 전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고, 소외 계층에도 적절한 근시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158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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