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 회장이 정의당의 대권후보인 심상정 의원을 예방하고 안경 온라인 판매에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대한안경사협회 장유도 前수석감사, 경기도안경사회 고양시분회 이정우 분회장 등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심상정 의원 사무실을 방문한 최 회장은 안경업계의 현안과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반대의사를 전달하고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심상정 의원은 “안경 온라인 판매의 당위성 자체가 의문”이라며 “정책토론회를 통해 안경사의 입장에서 현안을 챙기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추후 대안협에서 의원면담을 신청하면 여의도의 의원 사무실에서 언론계 인사들을 초청해 이 문제를 적극 거론할 기회도 갖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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