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룩옵틱스, 상반기 아동용 아이웨어 판매량 1위로 자체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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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산 캐릭터 ‘뽀로로’를 안경에 접목한 ‘뽀로로 아이웨어’가 출시된 이후 어린이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룩옵틱스(대표 허명효)에 따르면 2011년 상반기에 출시한 뽀로로가 국내에서 판매된 아동용 아이웨어 중 53.3%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가 자체 조사한 시장 추이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용 캐릭터 아이웨어 시장 점유율은 헬로키티가 61.2%로 1위였으며, 뽀로로는 38.8%를 차지했으나 올해 상반기에 뽀로로 안경테가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특히 뽀로로 선글라스 POS 5008 모델은 최신 유행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으로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룩옵틱스의 한 관계자는 “아동용 아이웨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렌즈의 자외선 차단율 등 안전품질 표시사항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아이웨어 전문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