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안경사협회•본지 공동 캠페인 / 2020년은 누진렌즈다!③
  • 특별취재반
  • 등록 2020-02-15 01:01:26

기사수정
  • 4조 5천억원의 무궁무진한 개인맞춤형 누진렌즈 잠재시장
  • 누진렌즈 대중화는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이 출발점


노안 고객에게 편리한 시야를 제공해 만족도가 최고인 누진렌즈.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누진렌즈를 어지러움’ ‘불편함’ ‘울렁임등 부정적인 인식을 보이기도 하다.

 

개인맞춤 누진렌즈는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안경사의 누진렌즈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할 경우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개인맞춤 누진렌즈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정점간거리, 안면각, 경사각, 독서거리, OH, 원근PD, 테 사이즈, 브리지, 대각, 상하, 테의 종류, 테 모양 등 개인별 매개변수를 반영해 제작해야 완벽한 처방을 이룰 수 있다.

 

개변수가 반영된 개인맞춤 누진렌즈는 고객의 안경 착용 습관이 반영되어 일반 누진렌즈와 다르게 가까이도 멀리도 더욱 잘 보이게 된다.

 

또한 개인맞춤 누진렌즈는 수차(울렁임)를 최소화함으로써 시야가 더욱 넓어져 일반 누진렌즈보다 적응이 더욱 쉽고 편하다.

 

결국 개인맞춤 누진렌즈는 안경사의 높은 숙련도가 어우러져야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누진렌즈를 제공할 수 있고, 그 결과 안경사의 신뢰감 상승과 함께 우리나라 누진 착용율이 선진국 수준(프랑스 65%, 일본 39%)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이제 안경사는 거대한 개인맞춤형 누진렌즈 시장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드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

 

안경업계가 매출 극대화라는 동일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 45천억원의 거대한 누진렌즈 잠재시장은 안경사의 몫이 된다.

 

이로써 개인맞춤 누진렌즈의 대중화는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TAG
11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내 안경원의 연평균 매출은 ‘2억 1,850만원’ 국내 안경원의 2022년도 연평균 매출이 2021년보다 5.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콘텐츠에선 업...
  2. 미완의 국내 안경사법… 말레이시아에 답 있다 말레이시아의 안경사 관련법이 한국 안경사들이 획득•수행해야 할 모범 정답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 안경사들이 말레이시아 안경사법을 최종 목표로 삼아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확실하게 업무 범위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 현재 세계의 대다수 국가들은 눈과 관련한 전문가를 ①눈의 질환을 치료하는 안과의사 ②굴절...
  3. 봄철 ‘항히스타민제’ 과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에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공개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일반의약품...
  4. 망막박리 치료하는 인공 유리체 개발 망막박리 치료를 위한 인공 유리체가 개발되었다.  지난 1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동아대학교병원 합동연구팀은 망막박리 치료에 알지네이트를 활용하는 연구결과를 과학 및 임상적 응용을 다루는 국제저널인 「Biomaterials」에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해초에서 추출한 천연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하는데, 유리체는 수정...
  5. 안경사를 진정한 전문가로 만드는 안경 피팅④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마존이 전자책 시장에서 ‘킨들’을 성공한 것에 힘입어 개발한 것이 스마트폰인 ‘파이어폰(Fire Phone)이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에 출시한 파이어폰은 4.7인치 고화질의 터치스크린에 13메가 픽셀 카메라 내장 등 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