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하우스브랜드 업체들의 연합수주회인 EFIS(Eyewear Fair In Seoul)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의 리베라호텔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수입 하우스브랜드와 국내외 인디 아이웨어 브랜드 유통사 및 제조사 등 총 24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오전 일찍부터 많은 안경사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는데, 특히 올해 9월 프랑스 SILMO에서 첫 선을 보인 다양한 브랜드의 런칭쇼 등이 펼쳐져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서울의 한 안경사는 “EFIS는 다양한 브랜드의 유니크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어 안경사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EFIS에 참가한 마루ITC의 함재형 대표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전히 많은 안경사 분들이 비를 뚫고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안경사분들이 만족하실 연합 수주회가 되도록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도 EFIS는 5월과 11월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541-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