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캐이(대표 왕성호)의 ‘KIVULI 2020 collection preview persona’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퇴계로의 제2사옥 쇼룸에서 개최되었다.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키블리의 내년 시즌 신제품을 소개한 이번 행사에서는 ‘페르소나’를 주제로 새로운 소재와 다양한 컬러 및 구조를 활용한 독창적인 미니멀리즘의 신상 라인이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가 묻어나는 키블리의 신상 총 77종이 공개됐는데, 안경의 경량감과 림 디자인 및 디테일이 특징인 익스클루시브 라인도 포함돼 큰 관심을 모았다.
디캐이의 한 관계자는 “2020 S/S 시즌의 키블리 신상은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미니멀해지고, 림의 사이즈가 축소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 “베스트셀러인 블레이즈는 2019년도 시즌 가장 주목을 받은 컬렉션으로, 행사 기간 동안 새로운 렌즈 컬러가 안경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그는 “내년 시즌 키블리의 모든 제품 라인이 리디자인(re-design)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특히 림의 끝과 바로 연결되는 템플 부분에는 키블리 레터링이 새겨져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717-3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