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바이오㈜(대표 김숙희)가 세종시에 대규모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뉴바이오는 지난 5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세종시에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바이오는 세종시 첨단산단 2공구 11,380㎡(약 3,442평) 부지에 월 1,000만 개 규모의 콘택트렌즈 생산라인을 건립할 계획으로 세종시는 이를 통해 115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바이오의 관계자는 “중국 청도공장을 국내로 이전 결정한 후 부지를 물색해 왔는데, 최종 검토 결과 우수한 정주 여건과 용이한 인력수급, 인근 오창 바이오산업단지와의 접근성 등을 감안해 세종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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