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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스톡, 경영진 일부 개편 단행 유럽 영업담당 부대표 등 임명 로덴스톡의 빅 비전 본격 추진 허정민 기자 2025-05-14 16:37:04

쇠렌 외스터고르 부대표(사진 좌측)와 로랑 사다 부대표.글로벌 안경렌즈 제조기업인 Rodenstock이 지난달 22일 유럽 영업담당 부대표 등 새로운 인사이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노바 그룹, 스트라우만 그룹, 존슨앤드존슨을 포함한 다양한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로랑 사다가 유럽 영업담당 부대표를 맡아 5월부터 모로코를 포함한 모든 유럽 시장의 영업을 담당하게 됐다. 

 

또한 지난 4년간 로덴스톡에서 해외영업을 맡아온 쇠렌 외스터고르는 해외 영업담당 부대표로 취임하는데, 그는 소노바 홀딩 AG, 오리지오 A/S, GN 히어링 등 의료기술 분야의 다국적 기업에서 35년 이상의 영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다 부대표는 “혁신이라는 유명한 기업문화를 보유한 로덴스톡에 합류해 영광”이라며 “유럽은 로덴스톡의 가치창출 전략의 핵심지역으로 진정한 생체인식 안경렌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독보적인 입지를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이어 외스터고르 부대표는 “로덴스톡에서 책임을 확대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역동적인 글로벌 시장의 발전과 기회를 고려해 향후 칠레, 브라질, 우루과이 등에서 영업을 담당하는 등 라틴아메리카 시장을 전담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덴스톡의 마르쿠스 데시모니 CEO는 “뛰어난 업계 전문가 두 분을 경영진으로 영입해 기쁘다”며 “그들의 깊이 있는 전문지식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빅 비전 전략의 성공적인 실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밝혔다.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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