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의 삶을 개선하고, 저렴하게 고품질의 시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 GoodVision USA가 네팔의 소외된 농촌지역에 필수 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굿비전은 이 프로그램은 시력을 즉각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학교와 직장,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품질의 저렴한 안경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굿비전의 안트제 크라이스트 이사는 “네팔은 산악지형과 극히 제한된 의료자원으로 안과 서비스가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농촌인구의 40% 이상이 기본적인 안과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데, 굴절이상은 네팔에서 시력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이는 적절한 안경을 착용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전했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