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지난 8일 개최된 제1차 먹사니즘 민생정책 협약식의 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사진 좌측)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8일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제1차 먹사니즘 민생정책 협약식’에 참가해 안경업계의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제안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상호 협력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후보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허봉현 협회장은 ‘6세 이하 아동에 대한 안경 의료보험 적용 확대’를 포함해 안경사 직역의 제도적 위상 강화와 관련된 법•제도의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안경은 단순한 시력보조 기구를 넘어 아동의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필수적인 의료기기임에도 현재 만6세 이하 아동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보건의료 문제 해결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관련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제도의 검토를 약속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허 협회장은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의 회장으로 의료기사 면허관리 체계의 정비와 의료기사 정의의 재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건의료 전문 직역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의 필요성도 의견을 제시해 이재명 후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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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