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글로벌 비젼케어 기업 Johnson&Johnson(J&J)이 지난 15일 2025년 1분기 재무실적을 발표했다.
J&J의 올해 1분기 매출은 동기대비 2.4% 성장한 219억달러(약 31조 1,966억원)였는데, 특히 시력교정부문은 1분기에 1.7% 성장했다.
콘택트렌즈의 1분기 성장은 가격변동과 최근 출시된 Oasys Max 1-Day를 포함한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제품군의 강력한 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32억 5천만달러(약 4조 6,296억원)에서 110억달러(약 15조 6,695억원)로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에 따라 J&J는 2025년의 예상 매출범위를 기존 892억~900억달러(약 127조 654억~128조 2,050억원)에서 910억~918억달러(약 129조 6,295억~130조 7,691억원)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J&J의 호아킨 두아토 CEO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독보적으로 다각화된 우리 포트폴리오의 강점이 이번 분기에 여실히 드러났다”며 “1분기 실적은 2025년 가이던스에 대한 확신을 강화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