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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안광과, 소록도병원서 봉사 의료 소외지역 환자 30명에 시력검사와 안경 지원 재학생 12명 등 참가 김태용 기자 2025-04-30 14:37:29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전인철)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소록도병원을 찾아 시력검진 및 시력보정용 안경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전인철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안광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12명이 참여해 이틀간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정밀한 시력검사와 시기능을 실시한 후 시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는 맞춤형 안경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전인철 학과장은 “의료 소외지역인 소록도에서 직접 환자들에게 시력 개선에 도움을 드려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에게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으로서의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신대 안광과는 지난해부터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도서벽지 소외계층 및 소년원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문의 061)330-3852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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