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차례대로 어반아이웨어 이희준 대표, 투페이스옵티칼 고대우 대표, 엠엔엘옵틱 명재민 대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김종한 원장, 경북대학교 조철희 교수, 월드트렌드 배유환 대표, 제이에스아이웨어 임철 대표, 에스엔피 하대식 대표.(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이 지난 2일 대구시 엑스코 서관 1•2홀에서 개최한 대구국제안경전에서 부대행사로 열린 ‘2025 디옵스 혁신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올해 혁신상은 디옵스에 참가한 안광학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한 총 25개 제품에 대해 전문위원 6인의 서류 및 제품심사 등을 통해 투페이스옵티칼 등의 6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에 기술혁신상은 투페이스옵티칼•어반아이웨어•제이에스아이웨어가 수상했고, 디자인혁신상은 에스엔피•엠엔엘옵틱•월드트렌드가 수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진흥원의 김종한 원장은 “해마다 전 세계 많은 광학전에서 다양한 어워드가 수여되고 있는데, 우리 디옵스도 기술과 디자인 혁신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혁신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디옵스 혁신상을 통해 국내산 아이웨어가 활발한 홍보와 함께 더 많은 구매계약이 체결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매년 디옵스에서 세계 안광학산업의 기술개발 혁신과 디자인 혁신을 이끌며 안광학산업 분야의 독창적인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이번 디옵스 혁신상에 선정된 수상 기업은 내년도 디옵스의 부스 참가비 할인에 이어 진흥원 지원사업에서 가점과 함께 2026년 디옵스 혁신상 특별전시관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문의 053)350-7843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