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펼쳐진 2025 대구국제안경전의 개막 세리머니.대
인사말 중인 디옵스 주관사인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김종한 원장.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33개국의 안광학 관련기업 159개사가 참가해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수많은 해외 바이어가 참관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광학전에 어울리게 2025 디옵스는 국내외 159개사에서 374부스가 설치되어 개최됐는데, 전시기간 동안 안경사를 비롯해 안광학산업 관련기업과 바이어, 유관기관과 단체 등 약 11,500여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체험했다.
디옵스 주최측은 이번 안경전에서 국내 바이어의 대거 참관으로 136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과 함께 해외 바이어의 상담은 전년대비 약 18% 증가한 4천5십만달러(약 601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디옵스, 비즈니스 전시회로써 완벽하게 자리매김
2025 디옵스 행사장의 전체 전경. 이번 2025 디옵스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눈길을 모았다.
먼저 ▶디옵스 혁신상 ▶수제안경체험관 ▶디옵스 스테이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소공인 공동관 ▶대구 북구안경특구 우수기업관 ▶디옵스 미래관 등의 특별관이 운영돼 참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최 측인 진흥원은 디옵스 기간 동안 국내 대형 유통 MD를 초청해 100억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엔젤투자자와 참가기업 15개사와의 투자 상담도 진행돼 비즈니스 전시회로써 내실을 다졌다.
그 결과 이번 디옵스는 예년 안경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개최되어 더욱 성장 발전하는 모습을 과시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내년도 디옵스는 대구 엑스코에서 2026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53)350-7844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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