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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향기, 오는 9월 26일 ‘실모’ 개막 42개국 900여 유명업체 참가 신청 허정민 기자 2025-03-29 22:15:39

지난해 치러진 실모 파리 2024의 행사장 전경.오는 9월 개막하는 실모 파리 2025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전 세계 안경업계에 불어 닥치고 있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4일간 개최되는 실모는 전 세계 최고 권위의 광학전으로 개최일 반년 전부터 갖가지 이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실모는 75,000㎡(약 22,688평)의 광활한 전시공간에 42개 국가, 900여 참가업체에서 1,500여 브랜드를 선보여 32,125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는 등 ‘세계 최고 광학전’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전 세계 안경업계에서 최고상으로 꼽히는 실모 도르는 광학 디자인 콘테스트, 올해의 안경사 어워드 등 다양한 테마로 구분 진행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모 사무국의 관계자는 “실모 파리는 전 세계 안경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교차로로 주요 트렌드는 물론 혁신이 드러나고 시너지가 살아나는 광학전”이라며 “실모는 비즈니스와 영감을 주는 만남의 장소이자 창의성, 대담성이 교차하는 국제무대로 전 세계 안경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2)564-9833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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