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이 지난 14일 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이옥진)에서 ‘안경사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90여명의 신입생 등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허 협회장은 안경사가 직면한 현실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허 협회장은 현행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이 안경사의 업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허봉현 협회장은 재학생들에게 전문성 향상에 노력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하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주역이 될 것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허봉현 협회장은 특강 후 동남보건대 김종완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과의 면담이 갖고 안경사의 전문성 강화와 국내 안보건 환경 향상을 위해 안광과의 4년제 학제 일원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김종완 총장은 허 협회장의 의견에 지지를 표명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안광과의 이옥진 학과장은 “소중한 특강으로 신입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협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신입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예비 안경사로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756-1001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