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회장 김원철)의 2025년 안경사 법정보수교육 및 광학전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안경사회 소속의 25개 분회 약 5천여 회원들이 현장 보수교육 이수를 위해 참석했고, 동시에 국내외 50여 회사가 참여한 광학전이 개최되어 상품 지식까지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어 안경사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김원철 회장은 개강사를 통해 “회장 취임 후 1년여가 지나는 동안 서울특별시청과 어린이 눈건강증진사업 등 여러 가지 일에 몰두했으나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밝히고 “이번 보수교육이 성실한 수강은 물론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들과 우애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현장에서 만난 관악구의 한 안경사는 “오해 현장 보수교육은 단순히 시간 때우기 식의 의미 없는 교육이 아닌 안경원 업무현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다양한 교육이 실시돼 만족스러웠다”며 “내년도 보수교육에선 더욱 발전된 교육 아이템은 물론 지금보다 훨씬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주요 광학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393-3206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