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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보건부, 망막주사 사용 허가 망막, 황반부 질환 치료제 목록 등재 정부는 3만원 보조금 지원 허정민 기자 2025-03-14 18:55:56

호주에서 망막과 황반부 질환에 대한 Vabysmo 주사가 약제혜택제도(PBS) 목록에 등재됐다.

 

호주 보건부는 지난달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1일부터 주사용 120㎎/㎖ 용액으로 제공되는 파리시맙이 망막정맥폐쇄(RVO)로 인한 황반부 부종이 있는 호주인의 경우 PBS로 사용이 허가됐다. 

 

파리시맙을 사용해 최대 16주 간격의 주사로 RVO로 인한 황반부종이 있는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리시맙의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시드니의 안과의사 헤말 메타 박사는 “망막 및 황반부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보조금 제도의 완비를 환영한다”며 “파리시맙은 그동안 알려졌던 안전성 프로필과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PBS는 호주 정부에서 약제의 전액을 지불하고 이를 통해 비용의 일부를 충당하는 제도로 2025년 1월 현재 일반 소비자로서 PBS 의약품에 대해 지불하는 최대 금액은 31.60호주 달러(약 2만 9천원)다.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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