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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필수 조건 허선 대표 2025-02-28 22:49:53

불황기에는 소주, 라면, 복권, 담배 등이 많이 팔린다. 

 

이른바 불황형 상품인 이들 품목은 세월이 흘러도 불경기 때마다 변함없이 많이 판매된다. 

 

일례로 복권의 경우 지난해 우리나라 로또 판매액은 5조9562억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연금복권 판매액은 3416억원, 즉석복권이 8946억원 판매되어 복권 구입에 들어간 금액은 총 7조 3348억원이다. 

 

10년 전인 2015년의 3조5550억원에 비교하면 106.3%의 급속한 증가다. 

 

그만큼 일반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졌다는 증거다.

 

사실 불황은 언제 어느 때 다가오는지 일정한 법칙이 없고, 어떤 방향으로 끝날지 모른다. 

 

미국의 주기로 총 28차례 발생했고, 그 경우 1854년 이래 불황이 4~5년 불황의 지속기간은 평균 11개월이었다. 

 

다만 안경원이 불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1차 산업혁명 시대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패권 국가 변천사에서 엿볼 수 있다.

 

1차 산업혁명 때의 패권국은 견직물과 증기기관의 혁신을 이룬 영국이었다. 

 

이어 중화학공업에 기초한 2차 산업 때는 독일과 미국이 겨루었으나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승전하며 패권국가로 올랐다. 

 

그리고 20세기 후반 냉전시대 때인 3차 산업시대에는 정보화산업 대결에서 소련의 몰락으로 미국이 완벽하게 패권국에 올랐다. 

 

미국이 3차 산업시대때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중국이 부상하는 듯 했으나 미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계속 패권국 지위를 누리고 있다. 

 

결국 시대가 크게 바뀌는 시점에 강력한 적응력과 신기술로 무장한 국가가 승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표준을 장악한 국가가 패권국이 될 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국제정치학자 조지 모델스키(George Modelski)와 윌리엄 톰슨(William Thompson)이 주장한 ‘리더십 장주기 이론(Theory of Leadership Long Cycle)’은 근대 세계사에서 기술 혁신과 패권국의 교체를 거시적 관점에서 다룬 국제정치 이론이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장기적인 경제 사이클이 패권국의 리더십 주기와 기술혁신에 연동되어 움직인다고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 세계사적으로 특정 시기에 혁신 기술을 주도한 국가가 그 시대의 지도 국가로 부상해 국제 정치와 경제를 주도한다는 것이다. 

 

안경원도 마찬가지로 100년 전이나 50년 전이나 비슷한 형태로 안주하면 안 된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 ‘리더십 장주기 이론’이다.

 

모든 사람들이 성공을 바라지만, 실상은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다. 

 

성경에서는 성공과 실패는 각각의 조건이 있다고 말한다. 

 

실패 조건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으므로 성공 조건은 ▲작은 일도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처리하고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현장을 튼튼히 지키면서 정리정돈을 잘하고 ▲남들과 화평하게 지내야 성공한다고 말한다. 

 

결국 성공의 조건은 혁신과 성실이 으뜸이고, 불경기 극복의 조건임을 알 수 있다. 

 

모든 안경사들의 성공을 기원한다.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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