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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 아이웨어, 지난해 수익 상승 전년대비 6% 증가한 2조 4천억원 달성 4분기 매출은 약 5천억 기록 허정민 기자 2025-02-28 21:55:59

글로벌 럭셔리 기업 Kering 그룹 산하의 Kering Eyewear가 2024년 수익이 전년대비 약 6% 증가한 16억유로(약 2조 4,063억원)라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특히 케어링 아이웨어의 지난 4분기 매출은 3억 2,600만유로(약 4,903억원)로 동기대비 7% 성장, 이 같은 결과는 모든 지역과 주요 브랜드에서 지속 성장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케어링 그룹의 프랑수아 앙리 피노 회장은 “우리는 그룹 전체와 GUCCI에서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의 영향력을 높이고, 유통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비지니스를 진행 중”이라며 “케어링 아이웨어와 케어링 뷰티는 모든 브랜드에 대한 추가 진입점을 제공하는 가시적인 향상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그룹에 더 많은 안정성과 회복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부동산 거래를 제외한 그룹의 유동성은 36억유로(약 5조 4,159억원)로 2023년 대비 7% 증가했으며, 케어링 그룹의 순부채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05억유로(약 15조 7,964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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