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市 창핑구의 Aibo Medical의 사옥.중국의 대표적인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Aibo Medical社가 지난 6일 ‘2024년 연간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보 메디컬사의 지난해 총 영업수익은 14억 1천만위안(약 2,786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48.22%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기본 1조당 순이익은 2.04위안(약 403원)으로 모회사 소유자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전년대비 27.36% 증가한 3억 8,700만위안(약 765억원)이다. 

아이보 메디컬의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향상이 회사의 순이익을 높였다”며 “그러나 인공수정체의 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회사 매출에서 콘택트렌즈의 비중이 증가해 성장률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