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DRA Korea국제지부(국제시각발달재활검안협회, 이사장 신효순)의 시기능훈련에 대한 안경사 등의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부산에서 시기능훈련 누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정승현 부원장(사진)은 성인의 경우 눈의 불편 증상을 자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들은 시기능 이상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상 징후의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어린이들의 시 기능은 아동의 인지발달과 학습활동에 매우 중요하기에 양육자나 교육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정 원장은 “부모들은 자녀가 책을 읽을 때 눈을 찌푸리거나 한쪽 눈을 감는지, 또 고개를 돌리거나 기울이는지, 눈이나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지를 수시 점검해야 한다”며 “시기능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 시기능훈련을 받으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자랑하는 OVDRA의 아시아 최초의 국제지부인 OVDRA Korea는 현재 2025년도 회원을 공개 모집 중으로 시기능훈련과 시기능재활에 관심 있는 안경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문의 070-8274-3280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