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이 주관하는 국내 안광학 최대 광학전인 ‘2025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오는 4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디옵스는 안경테, 선글라스,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안광학기기, 액세서리 등 국내외 160개사의 400개 부스 규모에 참관객 약 1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디옵스는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 중앙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대안협 산하 16개 안경사회에 대한 수송버스 지원 등을 통해 안경사의 대규모 참관이 예정돼 있고, 디옵스 기간 중에는 영남권 안경사회(대구•울산•경북•경남)의 4천명 이상의 안경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안경사법정보수교육이 실시될 예정이어서 근래 드물게 많은 안경사들의 참가가 전망된다.
디옵스 사무국의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에는 특히 전국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오픈마켓, 홈쇼핑 등 국내 대형유통 MD 30개사를 초청해 참가기업과 매칭 상담회가 진행된다”며 “또한 기술혁신, 디자인혁신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2회 디옵스 혁신상의 시상식이 행사 둘째 날 거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부스 참가 1차 신청마감은 오는 2월 28일까지로 디옵스 홈페이지(diops.co.kr)를 통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053)350-7842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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