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글로벌 아이웨어 업체 Safilo 그룹이 지난 14일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Under Armour와 안경 라이선스 계약을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양사의 계약은 아이웨어의 디자인과 제조, 그리고 유통에 관련된 것으로, 이번 갱신을 통해 향후 2031년까지 연장했다. 

언더아머의 최고 제품책임자인 야신 사이디 디렉터는 “운동선수와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 안경과 관련해 사필로와의 협력을 유지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제품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최고의 디자인과 혁신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필로와의 협력을 통해 이는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옵틱위클리